1
9월

안승일의 우리동네 꽃동네 #36

큰솔나리 | 솔잎을 닮아 솔나리. 대가리가 커서 큰솔나리. 우리는 음식맛이 좋은 식당을 찾아 먼 데까지도 간...

1
9월

안승일의 우리동네 꽃동네 #35

하늘매발톱꽃 | 얼큰, 3등신도 못 되지만 이쁘다. 얼큰, 이쁘다. 잎도 없이 어떻게 이런 실한 꽃을 피워냈...

4
9월

안승일의 우리동네 꽃동네 #34

칼잎용담 | 용담과는 식성도 성격도 사는 곳도 비슷한데 잎만 조금 다르다. 용담과 칼잎용담은 구별하기 어렵다...

2
8월

안승일의 우리동네 꽃동네 #33

용담 | 뿌리의 약효가 용의 쓸개보다 좋다고? 용도 없는데…. 산에서는 아침을 잘 먹고 점심을 잘 먹고 저녁...

2
8월

안승일의 우리동네 꽃동네 #32

삼지구엽초 | 세 줄기에 잎이 아홉 개, 하여 삼지구엽초. “남자의 생식기가 능력을 상실하여 잘 일어서지 못...

1
8월

안승일의 우리동네 꽃동네 #31

바위구절초 | 바람은 함부로 부는 게 아니다. 그렇다. 바람이다. 빛이다. 그래서 자연은 風光이다. 고산화원...

6
8월

안승일의 우리동네 꽃동네 #30

서백두 | 하늘이 검푸르게 빛나는 어느날 어느 순간 햇빛에 반사되는 산정은 눈 보다 희게 빛난다. 백두산은 ...

3
7월

안승일의 우리동네 꽃동네 #29

잔대 | 해질녘, 노을을 등지고 서면 누구나 천사처럼 보일 수 있다. 백남준 선생을 세계적인 예술가라고들 받...

2
7월

안승일의 우리동네 꽃동네 #28

천지 야영 | 산짐승처럼 마구 뛰어다니며 사진도 찍었다. 황소처럼 힘이 좋고 우직한 사진쟁이 연변의 고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