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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9. 14:17

[전시안내] 서학동사진관 교류전 - 김전기 - 보이지 않는 풍경 Invisible Scenery展

[사진전] 서학동사진관 교류전 - 김전기 - 보이지 않는 풍경 Invisible Scenery展 * 장소 : 류가헌(02-720-2010) * 기간 : 2018-10-30 ~ 2018-11-11 * 작가와의 만남 : 11월 3일(토) 4시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어떤 풍경에 관하여 - 서학동사진관 ‘베스트 리뷰’ 교류전. 10월 30일부터 류가헌에서 서울 류가헌과 전주 서학동사진관은 지역은 서로 떨어져 있으나 품은 뜻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같아 마치 함께 걸어가는 ‘길동무’ 같은 사이다. 한 해 동안 서로의 공간에서 전시한 전시작 중에, 지역을 바꾸어서 다시 나누어 보고 싶은 사진들로 교류전을 이어온 지도 여러 해다. 서학동사진관이 추천하고 류가헌이 선정한 올해의 교류전 전시는, 김전기 사진전 《보이..

2018. 5. 27. 15:26

[전시안내] 김전기 - 보이지 않는 풍경 Invisible Scenery展

[사진전] 김전기 - 보이지 않는 풍경 Invisible Scenery展 * 장소 : 계남정미소 서학동사진관 * 기간 : 2018-06-07 ~ 2018-06-24 * 오프닝 : 2018-06-09 오후 16시 작가노트- Artist’s Statement Jeon Ki Kim 2018. 5 소나무 숲 너머 끝없이 철책선으로 이어진 해안의 경계에서 바다색 만큼이나 푸르고 행복한 이들을 만났다. 환한 햇살 아래 시원스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식장으로 걸어가는 신랑신부, 그리고 함께 한 부모 형제와 오랜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바다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다. 특히, 동해 바다는 각종 기암괴석과 천혜의 경관을 가진 명소로 알려져 있는 최고의 해변 관광..

2018. 4. 23. 22:00

[전시안내] 김전기 - Borderline展

[사진전] 김전기 - Borderline展 * 장소 : B.CUT 갤러리(02-6431-9334) * 기간 : 2018-04-04 ~ 2018-05-01 “다양한 층위가 공존하는 경계선상의 풍경은 그 시선을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심하는 사유의 도구로 작동하게 했다.” 4월 B.CUT 비컷 갤러리는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펼쳐지는 풍경을 2007년부터 촬영한 김전기 작가의 작업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십여 년 간 작가의 시선은 고집스럽게 경계선상의 풍경(Borderline Scenery)에 천착했다. 하지만 그 시선은 풍경을 바라보는 시각적 인식으로만 작동한 것이 아니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심하는 사유의 도구가 되었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사유를 촉발시켰던 풍경의 층위를 살펴보면서 바라봄 너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