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안내] < 木+形 > cok 전시회 (김정자 오성영 조영애)

[전시안내] < 木+形 > cok 전시회 (김정자 오성영 조영애)

* 전시기간 : 2019년11월 18일(화) – 2019년 12월1일(일)
* 관람시간 : 11:00-18:00(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공간291 (서울 종로구 통인동 124)
* 전시주최 : 협동조합사진공방
* 전시문의 : 공간291 (T. 02-395-0291)

 

 

 

김정자

 

 

 

오성영

 

 

 

조영애

 

 

 

전시소개
공간291은 2019년 11월 18일부터 < 木+形 > cok 전시회 (김정자 오성영 조영애) 를 개최한다.
cok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오래전부터의 시간이 기록되어 있는, 사람의 손길로 시작해 바람의 흔적,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채 꿋꿋하게 버텨온 한 역사이기도 한 나무를 응시한다. Cok은 이러한 응시의 시간에서 시간을 바라보고 역사를 마주한다. 오래 견디는 나무의 시간을 흑백인화, Pt&Pd 프린트, 검프린트, 시아노타입, 반다익프린트 등 육체적 노동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통해 표현한다.

 

 

 

작업노트

나무는 시간이다.

나무는 역사이다.

우리가 보아온 , 나무에는 우리가 없는 오래전부터의 시간이 기록되어 있다. 사람의 손길로 시작해 바람의 흔적,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꿋꿋하게 버텨온 역사이기도 하다.

나무가 자리에서는 호흡을 필요로 한다.

나무 앞에서는 순간의 마주침과 지나침이 아닌, 묵언의 대화에서 서로의 존재를 알아가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그런 나무의 자리에 서서 나무를 응시하고 가슴에 담아 아날로그적인 작업을 통해 각자의 시각과 손맛으로 나무를 표현하는 것은 나무의 성장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기도 하다.

 

cok c, o, k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팀으로 작업을 같이 했다.

작업실을 만들고 사진의 아날로그 표현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흑백인화, Pt&Pd 프린트, 검프린트, 시아노타입, 반다익프린트 육체적 노동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매체를 통한 사진 작업에 필요한 장비와 방법을 여러 자료를 통해 수집하고 직접 제작해 가며 작업실의 볼륨을 키우고 있다.

+이라는 전시로 사진 항해를 시작하고자 한다.

 

 

 

작업노트

나무는 시간이다.
나무는 역사이다.
우리가 보아온 숲, 나무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오래전부터의 시간이 기록되어 있다. 사람의 손길로 시작해 바람의 흔적,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채 꿋꿋하게 버텨온 한 역사이기도 하다.
나무가 선 자리에서는 긴 호흡을 필요로 한다.
나무 앞에서는 순간의 마주침과 지나침이 아닌, 묵언의 대화에서 서로의 존재를 알아가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그런 나무의 자리에 서서 나무를 응시하고 가슴에 담아 아날로그적인 작업을 통해 각자의 시각과 손맛으로 나무를 표현하는 것은 나무의 성장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기도 하다.

cok은 c씨, o씨, k씨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한 팀으로 작업을 같이 했다.
작업실을 만들고 사진의 아날로그 표현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흑백인화, Pt&Pd 프린트, 검프린트, 시아노타입, 반다익프린트 등 육체적 노동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각 매체를 통한 사진 작업에 필요한 장비와 방법을 여러 자료를 통해 수집하고 직접 제작해 가며 작업실의 볼륨을 키우고 있다.
「木+形」이라는 전시로 사진 항해를 시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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