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일기쓰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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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붕어빵 ! · 사진, 글 : 김문경 오늘 아침, 종달새는 어제 장모님 모시고 시골로 내려갔고 홀로 눈을 떠보니 아침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10분 거리의 트럭카페 502로 가기로 했다.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로 Breackfast - 아침을 하고 사진도 찍고 일타 양박작전을 할려고 했는데 내 몸의 일부분인 카메라 '앙꼬'에 해당하는 칩을 SPC 간부 심유미씨가 나의 사진을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가져가 버렸다. 사실 내 몸의 일부분이란 말은 교수진들이 강조한 이야기이지 나에게는 아직도 외계인의 장난감이다. 그렇다면, 도랑치고 가재잡는 것은 포기하고 샌드위치와 커피만 간단히 즐기다가 오기로 했다. 하기야, 브랙파스트, break-fast, 라는 단어도 , 달걀깨듯이 깨고, 또 빠르게, 때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