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이연종 - 일흔이 되어 해파랑길 걷다 담다 쓰다

일흔의 나이에 사진집을 낸 치과의사

  
현역 치과 개업의로 일하면서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들어가 사진을 전공한 이연종 사진가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770km 해파랑길을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2년에 걸쳐 촬영한 사진을 모아 칠순 기념 사진집 「일흔이 되어 해파랑길 걷다, 담다, 쓰다」(2021) 펴냈습니다. 독실한 천주교신자인 이연종(치의학박사) 사진가는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무료진료, 아동 복지시설과 소년교도소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개인전 「북간도 조선족」(1997), 「오늘보다 내일」(2001)과 사진집 「화이트 플라워」(2013)를 펴내는 등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사진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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