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일기쓰기 #4
남미 촬영여행
· 사진, 글 : 박찬숙
사막은 황량한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아름다움도 있고
높이도 있으며
오아시스도 있습니다.
페루에는 잉카의 마추피추만 있는 게 아니라
사막도 있고
산 속의 염전도 있습니다.
스페인의 정복으로
그 땅의 원주민은 존재가 미미한 가운데
정복민들의 흔적과 스페인어가
세상을 지배합니다.
문득, 비슷한 시기 임진왜란때
우리가 졌더라면 하고 생각하면
아찔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역사는 소중한가 봅니다.
'사진으로 일기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으로 일기쓰기 #6 (0) | 2017.11.29 |
---|---|
사진으로 일기쓰기 #5 (0) | 2017.11.28 |
사진으로 일기쓰기 #3 (0) | 2017.11.14 |
사진으로 일기쓰기 #2 (0) | 2017.11.11 |
사진으로 일기쓰기 #1 (0) | 2017.11.07 |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