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신현림 신간 안내

 

 

 

 

 

 

 

 

사과꽃 당신이 올 때: 사과여행 #8 신현림 사진집

ISBN : 9791188956128(1188956124)
쪽수 : 89쪽
크기 : 148 * 224 * 10 mm /266g

이번 작업은 신현림 작가의 외할아버지와 삶과 죽음에서 시작되었다. 신현림은 반쪽의 가계는 엄마밖에 모른다. 생전에 어머니의 증언이 어릴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깊이 쌓아진 거 같다. 평북 선천의 동학-천도교 가계에서 자란 신현림의 어머니는 한국의 근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안고 사셨다. 김영상 외할아버지는 독립자금을 나르다 고문 끝에 돌아가신 익명의 독립군이셨다. 작가의 어머니 증언과 외할어버지와 그 시대의 아픔들을 듣고 자랐다. 작가가 되어 더욱 어떻게 하면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로 역사와 민초들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기록할까 늘 고민해왔다. 민추협사회국장과 정치가로 한국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삶을 통해서도 역사는 무엇이며, 또한 역사의 발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고뇌할 밖에 없었다.
역사의 발전은 신현림 작가의 외할아버지같은 수많은 익명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사진집에서 보여주려했다. 커다란 주제로 첫번째는 사과밭에서 “사과꽃 진혼제”라는 설치작업을 통해 선보인다. 일제 강점기의 증거로서 채록한 사진들은 17년 전 우연히 길에서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 역사 한 세트를 참고로 했다. 작가의 작업 스타일은 여러 컨셉 폴더를 안고 한다. 2~3년에 한 번씩 설치하며 틈틈이 찍은 것을 모았다고 한다. 사진 자체가 나라를 빼앗겨 참혹한 학대를 겪던 조상들 모습을 환하게 사과꽃 피는 사과나무밭에서 작가는 외할아버지 혼과 조상들의 혼을 달래어갔다. 전시 2부 일제때 희생당한 작가가 사랑하는 시인들도 사과밭에 풀어놓고 그들 영혼을 따뜻이 달래기 3부는 서구미술사와 15년째 사과 던지기 연작을 명화콜라보로 꾸며 보았다. 작가가 사진고야, 스티클리츠, 루이스 하인 등의 작업들을 함께 살펴봤다. 사진예술의 확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사적이면서 공적인 역사 증언을 혼곤히 녹여내었다. 이런 현실과, 한국의 현실과 꿈을 어찌 작품으로 승화시킬까 작가는 늘 꿈꾸었고, 총정리를 하게 되었다.

“사과’는 생명이고 사랑의 상징이다. 나는 사과로서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인생을 기록하고 기리고 싶다.”
내가 쉴 또 하나의 지구였다. 지구의 상징이었다. 사과는 사랑의 상징이며, 물이며, 하나의 작은 우주였다. ‘처음에는 <사과밭 사진관>에서 사과밭을 지구와 여성성인 대지의 상징, 사과는 사랑의 순환의 상징으로 삼고 작업하였다. , <은밀한 운주 사과>전과 같이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공간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사과 던지기 연작에서 서구미술사의 명화를 걸고 수천년역사를 가진 한국 불교미술과 통섭하였다. 사과를 풍경에 놓고 제사장처럼 제의를 치루 듯 풍요를 기원하며, 마음은 춤을 추듯이 사진을 찍었다.

시와 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작가로서 다양한 연령대의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지 작업으로는 낯설고 기이하고 미스테리한 삶의 관점으로 초기작부터 14년째 설치, 사진에 페인팅까지 확장시킨 사과던지기 작업을 일구고 있다. 생로병사의 문제, 생명 순환의 문제, 추억과 예술의 역사까지‘신현림식 존재의 성찰’은 크고 깊고 넓다.
역사의 발전은 신현림 작가의 외할아버지같은 수많은 익명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사진집에서 보여주려했다. 커다란 주제로 첫번째는 사과밭에서 “사과꽃 진혼제”라는 설치작업을 통해 선보인다. 일제 강점기의 증거로서 채록한 사진들은 17년 전 우연히 길에서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 역사 한 세트를 참고로 했다. 작가의 작업 스타일은 여러 컨셉 폴더를 안고 한다. 2~3년에 한 번씩 설치하며 틈틈이 찍은 것을 모았다고 한다. 사진 자체가 나라를 빼앗겨 참혹한 학대를 겪던 조상들 모습을 환하게 사과꽃 피는 사과나무밭에서 작가는 외할아버지 혼과 조상들의 혼을 달래어갔다. 전시 2부 일제때 희생당한 작가가 사랑하는 시인들도 사과밭에 풀어놓고 그들 영혼을 따뜻이 달래기 3부는 서구미술사와 15년째 사과 던지기 연작을 명화콜라보로 꾸며 보았다. 작가가 사진고야, 스티클리츠, 루이스 하인 등의 작업들을 함께 살펴봤다. 사진예술의 확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사적이면서 공적인 역사 증언을 혼곤히 녹여내었다. 이런 현실과, 한국의 현실과 꿈을 어찌 작품으로 승화시킬까 작가는 늘 꿈꾸었고, 총정리를 하게 되었다. 사진작가로 세 번째 사진전 「아!我,인생찬란 유구무언」,「사과, 날다」,와 일본 쿄토게이분샤 서점과 갤러리에 채택된 「사과여행」이 있다.「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 사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현재 도서출판 사과꽃 대표로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사과꽃 당신이 올 때 사과꽃 시선 3

ISBN : 9791188956098(1188956094)
쪽수 : 157쪽
크기 : 125 * 205 * 14 mm /231g

전방위적인 작가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는 신현림 시 인의 다섯 번째 시집 『사과꽃 당신이 올 때』가 사과꽃에서 출간되었다.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 를 던져라』 이후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를 냈던 당대 의 제도권적 여성 담론을 뒤흔든 가장 전위적인 여성 시인으로 지난 늦가을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도 뽑힌 신현림시인이 신간 시집『사과꽃 당신이 올 때』를 냈다. 최근에 복간된 "BTS세대와도 통할 언제 어느 시대에 읽어도 뜨거울 청춘의 명작" 평을 받는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이후 창작과 비평사에서 떠오른 신인으로『세기말 블루스』로 폭발적인 인기로 베스트셀러 1위, 스테디셀러가 되기도 했던 시인의 시적 성장이 눈여겨볼만한 이번 시집은 시집의 2부「사과꽃 진혼제」를 중심으로 류가헌갤러리에서 사진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에코페미니스트로서, 아니 그런 이름 너머 모든 생물이 함께 생존하고자, 또한 이곳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새겨가는 시인만의 뜨겁고 , 깊고, 아름다운 시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해설에도 살필 수 있듯이“시적 원숙함은 시로 접근할 수 없었던 영역까지 ‘시적인 것’으로 탈바꿈시킨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일랜드 축복기도 사과꽃 시선 4

ISBN : 9791188956081(1188956086)
쪽수 : 136쪽
크기 : 127 * 206 * 11 mm /204g

 

20만 애독자를 낳은 『딸아, 외로울 때 시를 읽으렴』의 엮은이 신현림시인사진작가 이 오래 준비한 이 책은 세계적인 기도시와 또 우리 시인들의 기도시와 세계명화를 엄선 콜라보해서 엮었다. 자신도 모르게 기도하는 이들, 외롭고, 막막하고, 고단한 이들을 위한 시모음집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위기에 강해지는 기도시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더 깊이, 더 선하게 살고, 사랑할 수 있다.무엇보다 기도할 줄 몰라도 그저 이 시집을 보면 단단하고 환해질 것이다. 지치고 외로울 때 강하고 단단히 살아갈 힘을 얻는 위로와 마음성장 개발까지 도움이 되리라. 기도는 인생을 충실히 살게 한다. 기도를 하면 어떤 힘든 일도 은총으로 바뀐다. 외롭고 슬퍼도 어쨌든 일어선다. 그런 빛에 찬 힘 있는 순간을 이 시집을 외국시는 평소 가끔씩 보던 기도시입니다. 한국시인들 시는 한용운, 윤동주부터 중견시인, 주목받는 20대 젊은 시인들까지 시가 다채롭습니다. 잔잔히 가슴 울리는 시들에 세계 명화 속에서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힐 이미지를 골라 감동의 흥을 더했다. 누구라도 기도하지 않을 때조차 기도하는지 모릅니다. 삶이 그만큼 고달프고 힘들기 때문에 잠 잘 때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 사랑의 하느님이 계시다고 믿는다. 이 시집에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시집을 잡는 순간 은총의 빛으로 가득할 것이다. 외국시, 한국시와 명화, 사진들을 힘들고 고단한 당신 곁에 놓아둔다.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