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안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展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展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 기간 : 2017.11.10 - 2018.03.04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

희망을 촬영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11 10() 개막

 

-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 공동 프로젝트 포토아크를 다룬 전시

- 11 10()부터 3 4()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 우리를 위한, 우리 모든 지구상 생물을 위한, 가슴 뜨거운 전시

- 위험에 처한 생물종 보호를 위한 #SaveTogether #함께지켜요 캠페인 진행

- 또 하나의 전시회: 미국대사관 주최 < F. 케네디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관람 가능

 

 

2017117-서울)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11 10()일부터 20183 4()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탐사와 발견을 다룬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와는 확연히 다른 주제로 친근한 동물들을 비롯해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없었던 또는 지금까지 존재 자체도 몰랐던 5,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을 공개한다.

 

전시 부제인 포토아크(Photo Ark)’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동물들을 위한 방주란 해석처럼 너무 늦기 전에 더 많은 인류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 위기의 생물 종을 보호하고자 시작되었다.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약 12,000여 종에 대한 촬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사진을 비롯해 처음 접하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생물 종, 동물원에서 만났던 친근한 동물이지만 보호가 필요한 다양한 생물 종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각각 다르게 취한 포즈지만 자세히 보면 비슷한 눈을 지닌, 우리와 함께 지구를 누리며 살아가는 생물들의 다양성을 습득하고 포토아크 프로젝트의 진정한 의미인 희망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 주관사 ENV커뮤니케이션 박기덕 대표는 이번 포토아크 전시에서는 멸종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고 있는 동물 종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를 보며 이 소용돌이 멈출 수 있는 캠페인에 모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 “포토아크 프로젝트 수장인 조엘 사토리가 제안하는 동물 종을 구하는 구체적인 방법 14가지를 전시장 내부에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고 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전시장 내에서는 포토아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응원하는 #세이브투게더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홍보물 또는 전시에 등장하는 동물 이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SaveTogether #늦기전에 #함께지켜요 #세이브투게더 와 함께 SNS에 공유한 것을 전시장에서 인증하면 다양한 선물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관람객은 또 하나의 특별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미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 F. 케네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 F. 케네디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이며, 최초로 공개되는 케네디의 일대기 사진 약 70여 점과 영상콘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가 개막되는 시점이 존 F. 케네디가 암살된 11월이라 의미가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자세한 전시정보는 ngphotoark.modoo.at 또는 인스타그램(@national_geographic_env), 카카오톡 플러스친구(PhotoArk_Korea)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6263-2621 / ngphotoark.modoo.at

 

 

 

 

© Photo by Joel Sartore/National Geographic Photo Ark

> 레이만뱀목거북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 지역의 얕은 강과 습지에 산다.

애완동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서식지가 넓지 않기 때문에 단지 적은 개체수가 포획되어 팔려 나가는 것만으로도

종 전체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

애틀랜타 동물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2009, IUCN 취약종 

 

 

 

 

 

 

 

© Photo by Joel Sartore/National Geographic Photo Ark

> 황금들창코원숭이

중국 중부 친링 산맥의 고지대에서 살아가는데,

혹독한 강추위에 동상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납작한 코를 발달시켰다.

농경지 개발로 인한 서식지 감소, 여행객의 증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콩 오션 파크, 중국 홍콩 행정구, 2012, IUCN 위기종

 

 

 

 

 

 

© Photo by Joel Sartore/National Geographic Photo Ark

> 플로리다퓨마

미국 플로리다 주 일대의 숲이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파괴되면서

1995년 약 30마리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플로리다 퓨마 회복 계획(Florida Panther Recovery Plan)’에 의해

현재는 약 180마리 수준으로 늘어났다.

탐파스 로리 파크 동물원, 미국 플로리다주, 2012, IUCN 위급종

 

 

 

 

 

 

© Photo by Joel Sartore/National Geographic Photo Ark

> 오랑우탄

최근 20년 동안 인도네시아 오랑우탄의 약 80%가 서식지인 숲을 빼앗겼다.

야자유 농장 개발로 인한 것인데,

야자유는 라면, 커피프림, 초콜릿, 아이스크림, 마가린, 립스틱, 치약, 샴푸 등의 원료로 쓰인다.

사진은 혈연 관계가 없는 오랑우탄 모자의 모습인데,

오랑우탄은 어미와 새끼가 강력한 유대 관계를 가진 종으로 유명하다.

휴스턴 동물원, 미국 텍사스주, 2012, IUCN 위급종  

 

 

 

 

 

 

 

© Photo by Joel Sartore/National Geographic Photo Ark

> 은색두더지쥐

앞니를 사용해 딱딱한 땅을 파낸다.

앞니가 닳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턱 뒤쪽에서 새로운 이가 솟아나

컨베이어 벨트처럼 앞쪽으로 이동하며 닳아 사용할 수 없게 된 앞니를 흡수한다.

플젠 동물원, 체코, 2015, IUCN 관심대상종

 

 

 

 

 

 

포토부스 기념사진, 1953년.
사진제공: 존 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

케네디 상원의원이 신부와 함께 자동 포토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혼여행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열렬한 승마 애호가였던 재키는 케네디의 청혼을 받아들이기 전에 친구를 만나

자신이 평소 같았으면 상상조차 못 했을 일이지만

말 알레르기가 있는 남자와 결혼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반스테이블 공항을 통해 귀가하는 케네디 상원의원, 매사추세츠 주 하이애니스, 1960년 7월.
사진가: Paul Schutzer
사진제공: The LIFE Picture Collection/게티이미지

재키는 프라이머리 경선 초기에 그녀의 가치를 입증했지만

아들 존을 임신하면서 조지타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해야 했으며

총선을 불과 몇 주 남긴 시점에서야 유세에 동참할 수 있었다.

 

 

 

 

 

 

 

존 F. 케네디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1957.
사진가: Philippe Halsman
사진제공: Magnum Photos

상원의원 시절 케네디가 외교위원회와 노동공공복지위원회에서 쌓은 경험은

훗날 그의 대선 전략을 견인하게 될 이념을 펼치고 가다듬는 과정에 일조했다.

 

 

 

 

 

 

 

TV 담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1962년 10월 22일.
사진: Ralph Crane
사진제공: The LIFE Picture Collection/게티이미지

백화점을 찾은 쇼핑객들이 플로리다 해안에서 불과 90마일 떨어진 쿠바에 소련 미사일이 배치될 예정이며

미국이 해상 봉쇄에 나설 것임을 선포하는 케네디 대통령의 TV 담화를 주의 깊게 시청하고 있다.

 

 

 

 

 

 

 

케네디 부부의 마네킹을 운반하는 이사용역업체 직원들, 뉴욕시, 1961년.
사진가: Yale Joel
사진제공: 게티이미지

재키가 이미 1960년부터 대중적인 스타일에 미친 영향은 확연했다.

라이프(Life)지는 대통령 취임일 기념호에서 ‘재키를 따르는 무리 …

지난주에 패션 에디터 217명이 뉴욕에서 마네킹과 광고,

스타일 쇼의 홍수에 노출된 가운데 정점에 다다랐다’고 묘사했다.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展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 기간 : 2017.11.10 - 2018.03.04

* 휴관 : 매주 월요일( 12/25, 1/1 월요일 정상 운영 12/26, 1/2 화요일 휴관, 기타 연휴 휴관 없음 정상 운영)

* 관람시간 : 오전 10 ~ 오후 6 (입장마감 5)

* 관람요금 : 성인 15,000/고 학생: 11,000/유아 9,000(36개월 이상)

* 주최 : 내셔널지오그래픽

* 주관 :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

* 제작투자지원 : 미시간벤처캐피탈  

* 제작지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벤처투자㈜

* 후원 : 주한미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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